내년부터 부산지역 모든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이 이뤄지고 예산 편성 때문에 갈등을 빚었던 누리과정 문제도 합의점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의회는 '중학교 무상급식과 누리과정 상생' 합의안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합의안에 따라 부산시는 내년부터 전면 무상급식이 필요한 예산, 150억 원가량을 지원하고 교육청은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서병수 부산시장은 '무상급식을 둘러싼 소모적 갈등을 없애려고 관련 예산을 늘려달라는 의회와 교육청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'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호 [ho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20817593095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